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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뼈가 부족하면 어떻게 하나요? 골결손 형태별 뼈이식과 상악동 거상술

핵심 답변뼈가 얇은지, 낮은지에 따라 뼈이식 방법이 달라집니다. 골결손 형태별 골이식 원리와 상악동 거상술 두 가지 방법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설명합니다.
  • 임플란트 뼈이식은 **뼈가 부족한 모양(골결손 형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 폭만 부족한 수평 결손은 비교적 예측이 좋고, 높이가 부족한 수직 결손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 남아 있는 골벽이 많을수록(벽으로 둘러싸인 결손일수록) 뼈가 잘 차오릅니다.

  • 위턱 어금니의 높이 부족은 상악동 거상술로 상악동 바닥을 들어 올려 그 아래에 뼈를 만듭니다.

  • 이 모든 판단은 3차원 CT로 뼈의 폭·높이·형태를 측정한 뒤 이루어집니다.

마곡 치과 임플란트 골결손 뼈이식 상악동 거상술.png


1. 뼈이식을 이해하려면 먼저 '결손 형태'를 봐야 합니다

"뼈가 부족하다"는 말은 같아도, 실제로 부족한 모양은 환자마다 다릅니다. 치과에서는 뼈가 줄어든 방향과 모양에 따라 결손을 나누고, 그에 맞는 방법을 고릅니다.

1-1. 방향에 따른 분류: 폭 결손, 높이 결손, 복합 결손

잇몸뼈(치조골) 결손은 흔히 세 가지로 나눕니다. 치과계에서 널리 쓰이는 Seibert 분류가 이 개념을 따릅니다.

구분

부족한 방향

흔한 원인

치료 난이도

수평 결손 (Class I)

볼–혀 방향의 폭

발치 후 바깥쪽 얇은 뼈의 흡수

비교적 낮음

수직 결손 (Class II)

위–아래 방향의 높이

심한 잇몸병, 오래된 발치, 외상

높음

복합 결손 (Class III)

폭과 높이 모두

장기간 방치, 광범위한 염증

가장 높음

치아를 빼면 치아를 지지하던 뼈가 점차 흡수됩니다. 특히 볼 쪽 뼈는 얇아서 먼저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임상에서 가장 흔히 만나는 형태가 수평 결손입니다.

1-2. 남은 골벽의 수: 뼈가 '그릇' 안에 있는가

두 번째 기준은 결손 부위를 둘러싼 골벽이 몇 개 남아 있는가입니다.

뼈이식재를 채운 자리에 새 뼈가 자라려면 혈관과 뼈 세포가 주변 뼈에서 들어와야 합니다. 벽이 많이 남아 있으면 이식재가 그릇 안에 담긴 것처럼 안정되고, 새 뼈의 공급원도 많아 결과가 좋습니다. 반대로 벽이 거의 없으면 이식재가 흩어지기 쉽고 뼈가 자라는 속도도 느립니다.

결손 모양

설명

예측성

발치와(4벽)

발치 직후, 사방이 뼈로 둘러싸인 구멍

높음

개창(fenestration)

뼈 중간에 창문처럼 뚫린 작은 결손, 윗부분 뼈는 유지

높음

열개(dehiscence)

볼 쪽 뼈가 위에서부터 벗겨져 임플란트 일부가 노출

중간

벽이 없는 결손

이식재를 지지할 벽이 없는 평평하거나 꺼진 형태

낮음


2. 골이식은 어떤 원리로 뼈를 만드나요?

2-1. 골이식재의 세 가지 역할

골이식재는 단순히 빈 공간을 채우는 재료가 아닙니다. 새 뼈가 자라도록 돕는 방식에 따라 세 가지 성질로 설명합니다.

  • 골형성(osteogenesis): 이식재 안의 살아 있는 세포가 직접 뼈를 만듦

  • 골유도(osteoinduction): 주변 세포가 뼈 세포로 분화하도록 신호를 줌

  • 골전도(osteoconduction): 새 뼈가 타고 자랄 수 있는 '비계(발판)' 역할

이식재 종류

출처

주요 특징

자가골

환자 본인의 뼈

세 가지 성질을 모두 가짐, 채취 부위가 추가로 필요

동종골

가공 처리한 사람 뼈

골전도, 일부 골유도

이종골

가공 처리한 동물 뼈

골전도, 천천히 흡수되어 부피 유지에 유리

합성골

인공 합성 재료

골전도, 성분 조절이 가능

실제 진료에서는 결손 형태와 부위에 따라 이 재료들을 단독 또는 섞어서 사용합니다.

2-2. 차단막이 필요한 이유: 골유도재생술(GBR)

잇몸 조직 세포는 뼈 세포보다 훨씬 빨리 자랍니다. 아무 조치 없이 이식재를 넣으면 잇몸 조직이 먼저 파고들어 뼈가 차야 할 자리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골유도재생술(GBR, Guided Bone Regeneration)**은 이식재 위를 **차단막(멤브레인)**으로 덮어 잇몸 조직의 침입을 막고, 그 아래에서 뼈 세포가 천천히 공간을 채우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GBR이 성공하려면 다음 네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에서 정리된 원칙입니다(PASS 원칙).

  1. Primary closure – 잇몸을 긴장 없이 완전히 봉합

  2. Angiogenesis – 주변 뼈에서 혈관이 충분히 들어올 것

  3. Space maintenance – 뼈가 자랄 공간이 무너지지 않을 것

  4. Stability – 초기 혈병과 이식재가 흔들리지 않을 것

결손의 벽이 적을수록 3번 '공간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결손 형태가 방법 선택의 핵심이 됩니다.


3. 결손 형태별로 어떤 방법을 쓰나요?

결손 형태

주로 쓰는 방법

임플란트 식립 시기

발치와, 개창, 작은 열개

입자형 이식재 + 흡수성 차단막 (GBR)

대부분 동시 식립

중등도 이상 수평 결손

GBR (공간 유지 보강), 또는 블록골 이식

동시 또는 단계적 식립

수직 결손

티타늄 보강 차단막·티타늄 메쉬를 이용한 GBR, 블록골 이식 등

주로 단계적 식립

위턱 어금니 높이 부족

상악동 거상술

남은 뼈 높이에 따라 동시 또는 단계적

동시 식립은 임플란트를 심는 날 뼈이식을 함께 하는 것이고, 단계적 식립은 뼈이식을 먼저 한 뒤 뼈가 성숙하면 임플란트를 심는 방식입니다. 단계적 식립은 전체 치료 기간이 늘어나지만, 결손이 클 때 더 안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선택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뼈이식 범위를 줄이기 위해 짧은 임플란트나 식립 위치·각도 조정 같은 대안도 함께 검토합니다.


4. 상악동 거상술의 원리

4-1. 위턱 어금니는 왜 뼈가 부족할까요?

위턱 어금니 뿌리 위쪽에는 상악동이라는 공기로 찬 빈 공간이 있습니다. 어금니를 빼면 아래에서는 잇몸뼈가 흡수되고, 위에서는 상악동이 아래로 넓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임플란트를 심을 뼈 높이가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상태에서 긴 임플란트를 그대로 심으면 상악동을 뚫고 들어가게 됩니다.

4-2. 원리: 막을 들어 올리고 그 아래에 뼈를 만든다

상악동 안쪽은 **슈나이더막(상악동 점막)**이라는 얇은 막으로 덮여 있습니다. 상악동 거상술은 이 막을 찢지 않고 조심스럽게 위로 들어 올린 뒤, 막과 뼈 사이에 생긴 공간에 골이식재를 채워 새 뼈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비유하면 천장(상악동 바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바닥(뼈)을 두껍게 쌓아 올리는 것입니다. 상악동 자체의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 막을 보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4-3. 두 가지 접근법

구분

치조정 접근법 (Crestal)

측방 접근법 (Lateral window)

접근 경로

임플란트 심을 구멍을 통해 아래에서 위로

볼 쪽 뼈에 작은 창을 내어 옆에서

적합한 경우

남은 뼈 높이가 비교적 있는 경우

남은 뼈 높이가 많이 부족한 경우

올릴 수 있는 양

비교적 적음

많음

수술 범위

작음, 회복이 빠른 편

상대적으로 큼

임플란트 식립

대부분 동시 식립

남은 뼈로 초기 고정이 되면 동시, 아니면 단계적

어떤 방법을 쓸지는 남은 뼈 높이, 상악동 바닥의 모양, 격벽(상악동 안의 뼈 칸막이) 유무, 상악동 점막 상태를 CT로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상악동 거상술 뒤에는 이식한 뼈가 단단해질 때까지 보통 수개월의 치유 기간을 둡니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뼈가 성긴 편이라 기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4-4. 수술 후 주의할 점

  • 코를 세게 풀거나, 빨대 사용·재채기를 참는 행동처럼 상악동 압력을 높이는 행동은 일정 기간 피합니다. (재채기는 입을 벌리고 합니다).

  • 비행기 탑승, 사우나, 격한 운동은 담당의와 상의 후 시기를 정합니다.

  • 코피가 약간 섞이거나 붓는 것은 흔하지만, 코막힘이 심해지거나 냄새 나는 분비물이 있으면 바로 연락해야 합니다.

  • 강서구 치과 상악동 거상술 치조정 측방 접근법.png


5. 왜 CT가 반드시 필요할까요?

일반 파노라마 엑스레이는 평면 사진이라 뼈의 폭과 단면 모양을 알 수 없습니다. 골결손의 방향, 남은 골벽의 수, 상악동 바닥까지의 높이와 격벽, 점막의 두께는 모두 3차원 CT로만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곡베스트치과는 임플란트 상담 당일 CT를 촬영해 뼈의 폭·높이·결손 형태를 영상으로 함께 보면서 뼈이식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 설명드립니다. 뼈가 충분하면 뼈이식 없이 진행합니다.

작은 범위의 보강 여부는 수술 중 실제 뼈를 확인한 뒤 최종 결정되기도 하며, 이 가능성도 상담 단계에서 미리 안내드립니다.

뼈이식이 꼭 필요한지부터 궁금하시다면 → [네이버 글: 임플란트 뼈이식 꼭 해야 하나요?] [내부 링크 삽입]


6. 자주 묻는 질문

Q1. 뼈이식과 임플란트를 같은 날 할 수 있나요? 결손이 작고, 남은 뼈만으로 임플란트가 단단히 고정될 수 있으면 같은 날 진행합니다. 결손이 크거나 수직으로 부족하면 뼈이식을 먼저 하고 뼈가 성숙한 뒤 임플란트를 심습니다.

Q2. 상악동 거상술은 위험한 수술인가요? 정확한 CT 진단과 계획 아래에서는 널리 시행되는 표준 술식입니다. 가장 주의할 점은 상악동 점막이 찢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수술 전 CT로 격벽이나 염증 여부를 확인해 위험을 줄입니다.

Q3. 뼈이식재는 어떤 것을 쓰나요? 결손 형태와 부위에 따라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을 단독 또는 혼합해 사용합니다. 상담 시 사용할 재료와 이유를 설명드립니다.

Q4. 수직으로 뼈가 부족하면 임플란트가 어렵나요? 수직 결손은 수평 결손보다 난이도가 높고 기간도 더 걸립니다. 결손 정도에 따라 단계적 뼈이식, 짧은 임플란트 등 여러 방법을 비교해 가장 예측 가능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Q5. 뼈이식을 하면 치료 기간이 얼마나 늘어나나요? 동시 식립은 기간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단계적 식립이나 상악동 거상술은 뼈가 성숙할 때까지 보통 수개월이 추가되며, 부위와 이식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치며

뼈이식은 "한다, 안 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모양으로, 얼마나 부족한가"**의 문제입니다. 결손 형태를 정확히 알아야 필요한 만큼만, 가장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마곡·발산·가양 등 강서구에서 임플란트 뼈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 상담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마곡나루역 마곡베스트치과에서 CT로 먼저 뼈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월·목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 토요일 오후 2시 30분까지 진료합니다.


김민 대표원장 | 마곡베스트치과

  •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저서 『검색하지 마세요, 치과의사에게 물어보세요』 (북트리, 2026)

  • 마곡나루역 마곡베스트치과 대표원장

참고문헌

  • Seibert JS. Reconstruction of deformed, partially edentulous ridges, using full thickness onlay grafts. Part I. Compend Contin Educ Dent. 1983;4(5):437–453.

  • Wang HL, Boyapati L. "PASS" principles for predictable bone regeneration. Implant Dent. 2006;15(1):8–17.

  • Boyne PJ, James RA. Grafting of the maxillary sinus floor with autogenous marrow and bone. J Oral Surg. 1980;38(8):613–616.

  • Summers RB. A new concept in maxillary implant surgery: the osteotome technique. Compendium. 1994;15(2):152–162.

보타닉비즈타워 310~312호에 있는 마곡베스트치과의 진료시간·주차·찾아오는 길은 마곡 치과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진단·치료 효과는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반드시 내원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